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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035420)가 전 세계에 반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쟁의 공포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자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네이버는 전날부터 이틀간 네이버 앱과 PC 홈페이지에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합으로 변경된 네이버 로고를 노출한다. 평화의 빛 로고를 클릭하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해피빈 모금함 페이지(링크)로 연결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해피빈에는 13개의 모금함이 생성돼 이날 오전 기준 약 8억3000여 만원의 성금이 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