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3대 와인브랜드 중 하나인 ‘산타리타’의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까르메네르’는 부드럽고 산미가 적어 신선하고 다양한 검은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산타리타 트리플C’는 까베네 프랑, 카베르네 쇼비뇽 등 3가지 품종을 블랜딩해 풍부한 과일 맛과 탄닌의 높은 집중도가 돋보인다. 트리플C의 경우 5월 출시 직후 전량 완판 되어 이번에 재출시 됐다. 판매가격은 각각 2만1900원과 4만3500원이다.
호주 프리미엄 와인산지인 바로사 밸리에서 생산한 ‘미스터 블랙스 리틀 북 쉬라즈’는 신선한 검은 과일의 아로마와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탄닌, 신선한 산도를 지니며 적당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상품의 패키지에는 ‘이 책(리틀북 와인)을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마셔보고 판단하라)’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1만7900원에 판매한다.
11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혹은 페이코인으로 와인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일부터 30일까지는 비씨카드와 하나카드, 농협카드로 구매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이달의 MD추천 와인’ 행사는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와인MD가 엄선해 추천하는 상품으로 매월 그 달에 즐기기 좋은 가성비 와인들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홈인테리어족들을 겨냥해 ‘앙리 마티스’ 명화를 담은 아트와인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7월 추천 레드와인 ‘피노누아’ 3종 역시 판매 직후 완판 되는 등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와인 4종은 해외 가격에 준하는 수준이고 국내 가격보다 평균 30% 이상 저렴하다”며 “와인의 대중화에 따라 최저가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해당 수요를 공략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