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에너지와 환경 분야의 기술 총 391건이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된다. 이는 중소기업의 기술을 혁신하고 경쟁력을 끌어올려 신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대기업, 공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는 ‘2021년 산업부 제4차 기술나눔’ 시행 계획을 공고해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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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차 기술나눔에서는 대기업인 LS일렉트릭과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5개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한다.
4차 기술나눔에서는 총 391건의 에너지·환경 분야 특허·실용신안, 프로그램이 공개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전력관리 124건, 원자력발전 60건, 수화력발전 52건, 가스공급 66건, 신재생에너지 6건 등 에너지 분야 총 328건의 기술이 제공된다. 환경 분야는 총 63건으로 환경 시스템 9건, 물관리 시스템 22건, 계측 센서 부품 32건 등이 각각 예정돼 있다.
기업별로는 LS일렉트릭이 전력 관리와 환경 계측 분야 중심으로 150건의 기술을 제공한다. 또 한국가스공사 66건, 한국서부발전 64건, 한국수력원자력 60건, 한국수자원공사 28건, 한전원자력연료 23건 등 5개 공기업이 에너지기술 분야 총 241건의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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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기업들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들은 사업 범위를 확대하거나 제품이 개선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 이 사업이 시작된 이래 올해 완료된 2차 기술나눔까지 총 907개 중소·중견기업에 2159건의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기술나눔이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이 함께 새로운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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