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쿠르트에 따르면 지난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신조어는 ‘텅장’(텅빈 통장)이라고 하는데요. ‘월급 로그아웃’(월급이 들어오자마자 공과금, 카드대금 등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말하는 신조어) 대책 중 하나로 적금 가입하기를 빼먹을 수 없겠죠. 최근 금융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적금 상품들을 통해 재테크 첫발을 내디뎌 보겠습니다.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핀테크 업체 레이니스트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자사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객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적금 상품은 대신저축은행 ‘스마트 정기적금’이었다고 합니다. 해당 기간 3121명이 선택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상품은 36개월 가입 시 3.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스마트폰 전용 적금으로 출시됐습니다.
2위는 1863명이 꼽은 IBK저축은행의 ‘참~똑똑한 IBK저축은행 정기적금’이었습니다. 이 상품도 비대면 36개월 가입 시 3.2%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1만원 이상 소액으로도 가입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죠.
이어 3위는 1073명이 선택한 웰컴저축은행 ‘m-정기적금’으로 비과세종합저축으로도 가입 가능합니다. 24개월 기준 2.7% 금리가 적용되며 온라인 및 모바일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4위와 5위는 수협은행의 Sh월복리 자유적금(1012명), 더플러스 정액적금(962명)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6위 예가람저축은행 2030 Start 정기적금(925명), 7위 현대저축은행 정기적금(839명), 8위 SBI저축은행 직장인 정기적금(802명), 9위 KDB산업은행 KDB dream 자유적금(666명), 10위 우리종합금융 The조은 정기적금(555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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