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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미세먼지 '매우나쁨'…황사공습에 한반도 이틀째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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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17.05.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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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최고 서울 23도 등 일부지역 고온현상

△황금연휴의 마지막날인 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미세먼지로 덮혀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7일 몽골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로 인해 전국 대부분에 황사가 나타나겠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도 이날 황사 영향으로 전 권역에 걸쳐 미세먼지가 ‘매우나쁨’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세먼지(PM10) 예보는 해당지역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0~30㎍/㎥일 때 보통, 81~120㎍/㎥는 약간 나쁨, 121~200㎍/㎥는 나쁨, 201~300㎍/㎥ 매우 나쁨으로 구분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9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춘천 7도, 강릉 13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제주 14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수원 23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전주 23도, 광주 25도, 제주 23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중부과 일부 경북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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