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미움받을 용기’가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인터넷서점 예스24 5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는 1위를 기록, 총 15주간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신영복 선생의 10년만의 강의록 ‘담론’, 과외 없이 독학으로 도쿄대 입학 및 수석 졸업한 저자의 ‘7번 읽기 공부법’ 등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2위에서 4위까지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
구글 최고인적자원책임자(CHRO)이자 인사 담당 수석부사장인 라즐로 복이 구글의 인재경영에 대해 담은 책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는 출간과 동시에 경제경영 분야 1위, 종합 베스트셀러 10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잘 알려진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돌아보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이카’가 네 계단 상승해 15위를 기록했다.
집밥열풍도 지속됐다. 요리 프로그램 tvN ‘집밥 백선생’의 진행자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는 16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