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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거래소

▲아모레퍼시픽(090430)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268억원(+11.5% YoY), 영업이익 981억원(+4.9% YoY)을 기록. 사업부문별로, 국내 화장품부문은 신제품 성공 및 마케팅 활동으로 인해 백화점(+14.8% YoY), 온라인(+13.3% YoY)이 고성장했고, 할인점(-1.8% YoY)이 부진. 2분기 연속으로 성장률 둔화세를 보였던 방문판매는 판매원수 증가와 함께 3.1% YoY 증가. 해외 화장품부문의 매출액은 1,091억원(전체 매출의 15%)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9% 성장.

-중국 내 브랜드 파워 강화로 고성장세 지속 기대

▲농심(004370)

-급락했던 라면의 시장점유율이 회복중이고, 경쟁사의 가격 인상과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농심의 라면 가격 인상 가능성 확대.

-상반기에 증가했던 판관비율도 하반기로 가면서 축소될 전망이며, 영업실적도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 할 전망.

◇코스닥

▲미래나노텍(095500)

-2분기 매출액은 735억원(QoQ +12%, YoY +24%)으로 예상치 723억원을 소폭 상회. 영업이익도 82억원(QoQ +18%, YoY +170%)으로 예상치 79억원을 상회하면서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2분기에 신규 매출이 61억원 반영됐다는 점. 재귀반사 필름, 터치패널과 윈도필름이 2분기에 의미 있는 매출을 기록함으로써 신사업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전망.

-Microsoft Windows 8 출시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대형 터치패널 시장의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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