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가을 등산 대전`을 진행해 등산 의류와 용품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등산스틱(4단 일자형/130cm)`을 2개 1세트로 기획해 1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한국 지형에 적합하도록 일자형 스틱으로 제작했고 신장에 따라 길이 조정이 용이하고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하도록 4단 접이식으로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잠실점 중계점 등 70개 점포에서는 롯데마트 PB 의류 브랜드인 `베이직아이콘` 매장에서 `등산의류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등산바지` `티셔츠` `조끼`를 각 1만58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하며 종류에 관계 없이 해당 상품 3개 이상 구매할 경우 추가로 15% 할인해 판매한다.
강변점 서울역점 등 89개 점포에서는 `마운티아` `투스카로라` 등 5대 인기 등산 브랜드의 의류 및 등산용품도 30~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각 브랜드의 `등산 재킷`을 98000원에 `등산화`를 6만8000원에 판매하며 해당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별로 롯데상품권을 1만원에서 3만원까지 증정한다.
김성호롯데마트 남성스포츠팀 MD(상품기획자)는 "등산화·배낭·스틱은 3대 필수 등산용품으로 올해 봄에 큰 호응을 얻었다"며 "등산배낭에 이어 가을에는 등산스틱을 저렴하게 선보여 가격 부담 없이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