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추가적인 비용 상승을 감안해 목표가를 기존 6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목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면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설비투자 확대로 인한 추가적인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 전망치가 내려갈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어 "현시점에서는 1분기 실적의 회복 강도와 LED TV 부문에서 의미 있는 실적 개선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LED 시장의 장기 성장성과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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