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아마추어 축구대회 개최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아마추어 축구 대회인 `2009 기아자동차컵 싸커 클럽 챔피언십 결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뤄진 결선 대회에서는 수도권 축구 동호회 384팀 가운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16개팀이 축구 실력을 겨뤘다. 접전 끝에 우승컵은 수원 T.T FC 팀에게 돌아갔다.

기아차는 우승팀인 수원 T.T FC에 1000만원 등 총 19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기아차는 또한 이번 대회 참가팀들과 함께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1000만원을 마련해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에 전달했다.

▲ 기아자동차는 12일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2009 기아자동차컵 싸커 클럽 챔피언십 결선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팀들과 함께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1000만원을 마련해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에 전달했다. 사진은 대회 개막식 후 참가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