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포츠웨어 업체인 언더아머(UAA) 주가가 급락 중이다.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간) 오전 11시37분 현재 언더아머는 전 거래일 대비 18.07%(1.09달러) 하락한 4.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언더아머는 1분기 매출이 11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6억8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여기에 주당순손실도 0.03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02달러보다 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미 지역을 포함한 핵심 시장에서의 수요가 급감한 것이 뼈아팠다는 분석이다. 최근 언더아머의 주력 제품인 기능성 의류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낮아지면서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 것도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고 매출 총이익률을 낮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