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니 스페이스X’로 불리는 우주기업 로켓랩 USA(RKLB)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음에도 ‘뉴스에 팔아라’ 심리가 작용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후2시57분 로켓랩 주가는 전일대비 3.01% 내린 18.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회사 측은 전날 뉴질랜드 발사장에서 올해 19번째 로켓 발사에 성공하며 연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은 호재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올 들어서만 주가가 140% 넘게 폭등했고 2026년 예상 매출 대비 주가(PSR)가 35배에 달하는 등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탓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던 주가는 오후 들어 과매도 인식이 퍼지며 낙폭을 일부 만회했으나 여전히 18달러 선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