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된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매파적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울프리서치는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직후 이같은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이들은 “이날 공개된 PPI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일부 PPI의 구성요소가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에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물가 데이터에도 놀랍게도 우호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아직 올해말까지 2회 이상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그런 가운데 울프리서치는 “연례 잭슨홀 회의는 과거에도 연준의장의 연설을 통해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 기대치를 재조정하고 향후 입장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활용되어 왔다”며 “이번에는 파월의장이 시장 기대와 달리 기존의 신중한 입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울프리서치 뿐만 아니라 이번주들어 월가 주요 분석가들은 이번 잭슨홀 연설이 증시에 잠재적 악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결국 “투자자들은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경로가 현재 시장의 기대치보다 느릴 수 있다는 점에 대비해야 할 때”라고 이들은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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