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귀금속 스트리밍 기업 로얄골드(RGLD)가 37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인수 소식을 발표하며 하락세를 연출중이다.
7일(현지시간) 오후12시17분 로얄골드 주가는 전일대비 7.97% 내린 165.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부터 8% 가까이 밀리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로얄골드는 전날 샌드스톰골드(SAND)와 호라이즌코퍼를 각각 약 35억달러, 1억960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발표했다.
샌드스톰은 주식 맞교환 방식으로, 호라이즌은 전액 현금 거래로 인수된다.
두 회사 모두 금과 구리 기반의 스트리밍 사업을 운영 중이며 로얄골드와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빌 하이센버틀 로얄골드 최고경영자(CEO)는 “채굴 친화 지역에서 장기 고품질 자산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샌드스톰 인수가는 전일종가 대비 약 17%, 호라이즌은 72%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준이어서 시장에서는 인수가격 부담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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