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하반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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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6월 19일, 서울 종로구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린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에서 두 번째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개최했다.
SNS 팔로워 14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작가의 아시아 첫 개인전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전시는 1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KT 멤버십 고객 60여 명은 전시 종료 후 전시장을 단독 관람하며, 전문 도슨트 해설과 전용 굿즈까지 제공받았다. 참가자 배정민 씨(20대)는 “혼잡을 피해 프라이빗하게 관람할 수 있었고, 해설 덕분에 전시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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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진행 중이며, 지난 4월 <우연히 웨스 앤더슨2> 전시에도 7천 명 이상이 응모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하반기에는 8월 <알렉스 키토 사진전>, 10월에는 새로운 전시와의 협업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KT의 문화 멤버십 브랜드 ‘컬처앤모어(Culture & More)’의 일환으로,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연극·뮤지컬·전시 등 250여 개 문화 콘텐츠를 최대 60% 할인하는 고정형 문화 혜택을 운영 중이다.
KT는 AI 기술을 접목한 정서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선보인 ‘기억공작소’는 고객의 소중한 옛 사진을 AI로 영상으로 복원해 주는 서비스로, 70명 정원에 7천여 명이 응모하는 등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복원 영상을 받은 김지숙 씨(50대)는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사진이 영상으로 살아나는 경험은 정말 특별했다”며, “단순 할인 혜택을 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KT 멤버십은 이제 실용적 할인은 물론 정서 케어와 일상 속 감성적 가치까지 포함하는 ‘웰니스 멤버십’으로 진화 중”이라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실질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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