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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특징주]펫코, 룰루레몬, 브레이즈, ABM인더스트리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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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6.07 05:10:5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6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반려동물용품 유통업체 펫코헬스앤웰니스컴퍼니(WOOF)가 부진한 1분기 실적에 20% 넘게 급락했다.

펫코의 1분기 주당순손실(EPS)은 0.04달러로, 시장 예상치(0.02달러 손실)보다 컸다. 매출도 14억9000만 달러로 컨센서스(15억 달러)를 밑돌았고, 기존점 매출은 1.3% 감소해 시장 예상(-0.6%)보다 더 부진했다.

이날 오후 정규장에서 펫코 주가는 전 대비 23.34% 급락한 2.7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애슬레저 브랜드 룰루레몬애슬레티카(LULU)는 2분기 가이던스 실망에 20% 가까이 밀렸다.

회사는 고율의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제품 가격을 전략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으며, CFO 메건 프랭크는 “제품군별로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룰루레몬 주가는 전일대비 19.80% 하락한 265.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건자재 제조업체 콰넥스 빌딩 프로덕츠(NX)는 호실적에 힘입어 장중 한때 18% 넘게 급등했다.

회사는 2분기 조정 EPS 0.60달러, 매출 4억52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각각 0.47달러, 4억3900만 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같은날 주가는 10.59% 오른 18.90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시설관리업체 ABM 인더스트리즈(ABM)는 혼재된 2분기 실적 발표 후 11% 가까이 밀렸다.

조정 EPS는 0.86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매출은 21억1000만 달러로 컨센서스(20억6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같은시각 ABM 주가는 전일대비 9.07% 하락한 46.61달러를 기록했다.

고객 참여 플랫폼 업체 브레이즈(BRZE)는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에 13% 넘게 주가가 하락했다.

회사는 2분기 조정 EPS를 0.02~0.03달러로 제시했는데 시장 기대치(0.09달러)를 크게 밑돈 수준이다.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보다 17.65% 내린 29.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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