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아이보타(IBTA)가 18일(현지 시각) 기업공개(IPO)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아이보타는 월마트가 투자한 회사로, 월마트의 주식 보유 비율은 8.2%다. 아이보타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인 76~84달러를 초과한 88달러로 확정했으며, IBTA 티커로 상장했다. 이번 기업공개에는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참여했다.
로이터통신은 인공지능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IPO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보타의 주가는 18% 급등해 10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