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 1월11일부터 한달간 총 4차에 걸쳐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화학과 환경, 비전, 나눔’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들에 참여해 환경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학습했다. 태양광, 풍력,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발생 원리를 배우고 일상 생활 속 자원을 새롭게 재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하기도 했다.
‘젊은 꿈을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LG화학 기술연구원 소속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대전지역 초등학생 및 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외에도 LG화학은 전국 9개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 동호회 및 소모임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10월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LG화학은 태양광 친환경에너지 사업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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