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에 길을 묻다’ 유승민, tbs 토크콘서트 출연

김성곤 기자I 2016.10.18 06:00:00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의 차기 잠룡인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18일 생방송 토크콘서트에 출연한다.

유 전 원내대표는 t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는 아날 오후 서울 상암 신사옥 tbs 라디오 공개홀에서 마련한 특집 릴레이 토크 콘서트 ‘난세에 길을 묻다’에 첫 주자로 나선다.

유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 ‘정의’란 무엇인가 △ ‘보수 개혁’과 ‘경제 정의’의 실현 등 정치인 유승민의 비전과 여권의 잠재적 대선 주자로서 사드, 안보, 개헌, 대선 등 민감한 정치현안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TV와 라디오로 동시에 생방송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유승민 의원에게 실시간 문자로 질문할 수 있다. 아울러 방청객으로 초청된 시민들은 현장에서 유승민 의원에게 직접 질문할 예정이다.

한편 tbs라디오는 18일 유승민 전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24일 이재명 성남시장, 11월 1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9일 남경필 경기지사, 15일 안희정 충남지사 등 여야 잠룡들과 함께 위기의 대한민국이 앞으로 가야할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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