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하우스를 찾은 박모(51·광주시 쌍촌동)는 “인근 빌라에서 살고 있는데 건물이 낡아 생활이 불편하고 외관도 보기 좋지 않다”며 “새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해 빌라를 처분하고 약간의 대출을 받아 새 아파트로 옮겨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3.3㎡당 810만~83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도 매력적이다. 전용면적 84㎡형을 기준으로 2억5000만~2억6000만원이면 분양받을 수 있다.
광주시 학동에 살고 있는 이모(45세)씨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전용 84㎡) 전셋값이 2억1000만원이라 조금만 더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무등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8~35층, 11개동, 총 1410가구(전용 59~117㎡)규모로 이 중 10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주지하철 1호선 남광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팔문 및 남문대로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2일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내 부지(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939-7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062)234-0010
▶ 관련기사 ◀
☞현대산업개발, 현대백화점 천호점 증축공사 1069억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