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대한항공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현지의 비영리기관 ‘해비타트 포 휴매너티 필리핀’과 함께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마닐라 지점 임직원과 용역사 직원 20명이 참여해 계단식 아파트 1채와 건축 자재를 기부하고 현장에서 벽돌 나르기, 목조 작업, 시멘트 작업 등을 벌였다.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지난 2001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에 건축비, 항공권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임직원들이 가족들이 함께 해비타트 집 짓기 현장에 직접 참여해 올해까지 13채의 집을 지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봉사 활동은 동남아에서 실시한 첫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동남아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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