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마요달레지역 군수와 행정관,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 기아대책의 서지혜 기아봉사단 대표, 이경선 대우인터내셔널 카메룬 법인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우물 개보수 사업으로 현지 지역 주민 2만5000명의 생활용수와 식수 공급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내 우물 관리인을 지정해 주민 보건과 수질관리 교육을 하는 등 우물 안전 점검·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위생과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아프리카를 기점으로 다양한 해외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사전에 지역 주민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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