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최근 있었던 현대차그룹의 현대차전자 설립에 대한 루머에 따른 현대모비스이 기업가치 훼손에 관한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현대차전자'' 설립소식으로 현대모비스의 주가 약세를 기록했다"며 "이는 현대모비스의 전장관련 비즈니스가 일부 현대차전자로 이관되는 것 아닌지에 대한 의구심에 따른 것으로, 잠재적인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는 기우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모비스가 전장부품의 주축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면서 "현대모비스의 현대차전자 증자 참여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오히려 기업가치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차전자는 현대모비스의 전장 관련 비즈니스 일부를 떼어가는 모습이라기 보다는 기존의 소프트웨어 및 차량용반도체 개발 등의 국산화를 통한 양산시점이 다가왔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는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를 통한 기술 내재화와 비용절감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차전자(현대카네스)의 경우, 아직 규모가 작기 때문에 향후 현대차전자를 키우기 위해서는 증자 등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증자시 자본금 규모와 지분구조(현재 현대차 100% 보유)가 어떻게 변화될 지가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현대모비스도 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현대모비스의 기업가치 훼손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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