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와이브로 4G 전국망에서 모바일 와이파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폰4 케이스형 에그`와 `초소형 미니 에그` 등 에그 새 모델 2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와이브로 에그는 와이파이 신호를 와이브로로 변환해 주어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모든 휴대폰, 태블릿PC에서 4G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기기에 따라 3명에서 7명까지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폰4에 끼워 쓰는 케이스형 에그(KWF-B2500)는 최대 5시간 연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상시에는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실제 달걀 크기인 미니 에그(KM-MR100)는 무선 인터넷을 연속 4시간 제공하며 미사용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두 제품의 출고가는 12만9800원으로, 올레닷컴(www.olleh.com)이나 올레 매장에서 와이브로 4G 12개월 약정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전국 82개 시와 8개 주요 고속도로에서 이용할 수 있는 KT의 와이브로 4G 전국망은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40.32Mbps(메가비피에스)로 3G 대비 3배 이상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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