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스마트 브리프는 아침에 꼭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증권사 데일리와 신문기사 가운데 투자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요약한 것이 특징인 것 같네요."
최근 이데일리가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고급 투자정보 뉴스 `스마트 브리프`가 여의도 증권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종우 HMC 리서치센터장은 "스마트 브리프가 간결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모아놨다"며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매일 아침 쏟아지는 각종 증권사 리포트와 수많은 경제뉴스를 살펴보느라 적지 않은 시간을 허비해야 했던 증권맨들은 장 시작 전 1시간 전인 8시에 제공되는 스마트 브리프를 통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스마트 브리프에 대해 "똑똑한 투자비서를 옆에 두게 된 것 같다"며 "금융시장 전반의 흐름과 특징을 을 한눈에 보여준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조회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결 역시 오전 8시와 오후 5시 하루의 투자를 준비하고 마감하는 시간에 핵심만을 정확히 짚어주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서명석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 역시 "무겁게만 보이던 기존의 경제지와 다르게 가독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한 좋은 시도"라며 "보기엔 단순 명료 하지만 깊이 있고 충실한 내용으로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서 센터장은 이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증권사 데일리 추천종목 서비스도 일목요연하게 표로 제공하는 것도 좋겠다"며 개선 방안까지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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