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인천 서구 신현동 재건축 후분양 아파트인 `신현 e-편한세상·하늘채`가 0.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중소형 일부 주택형은 최고 8대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대형 평형 대부분은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일반분양 107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831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률은 0.77대 1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84.99N㎡(전용면적 기준)는 3가구 모집에 인천지역에서 24명이 접수해 8 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중대형 가운데 114.94㎡는 2가구 공급에 3명이 접수해 1.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를 포함해 청약을 마감한 주택형은 ▲59.99㎡ ▲59.99N㎡A ▲59.99N㎡B ▲84.92N㎡ ▲84.85N㎡ ▲84.99㎡ ▲84.99N㎡ 등 총 8개였다.
114.94㎡를 제외한 6개 중대형 주택 및 중소형 주택 일부는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해 21일 2순위, 22~25일 3순위 청약으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