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공동취재단)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3일 오전 9시34분께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남측에서는 권오규 경제부총리, 이재정 통일부장관, 김만복 국정원장,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이, 북측에서는 김양건 통일전선부 부장이 배석했다.
또 조명균 청와대 안보정책조정비서관이 기록을 위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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