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계몽사(11840)는 16일 입체영상 전문업체인 3D월드(대표 이광진)와 제휴를 맺고 3D월드의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계몽사는 이에 따라 시력보호 개선 기능이 있는 입체영상 제품 "아이비트"를 국내에 시판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비트는 특수 제작된 입체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눈의 근육을 풀어주고 시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계몽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3D월드가 개발하는 시력 스트레칭 관련 제품을 국내에 들여와 유통할 예정이다.
3D월드는 입체 영상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일본 기업으로 TV나 PC를 통한 입체 영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계몽사의 한 관계자는 "상반기중 판매될 예정인 아이비트는 TV와 VTR, PC 모니터 시청시간이 늘어나는 아동의 시력 보호 및 유지에 효과가 있어 올해 약 100~15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