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광네트워킹 솔루션 전문 기업 루멘텀 홀딩스(LITE)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이익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전망치를 밑돌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전11시22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5.99% 하락한 934.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루멘텀은 전날 장 마감 후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조정 주당순이익(EPS) 2.37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인 2.27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에 힘입어 전년 대비 90% 급증한 8억840만달러를 달성했으나 시장 컨센서스인 8억1000만달러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다. 올해 들어 주가가 170% 폭등하며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 미세한 매출 미달이 차익 실현 빌미를 제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클 헐스턴 루멘텀 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광학 회로 스위치 등 핵심 성장 동력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익 창출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4분기 매출 전망치를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최대10억1000만달러로 제시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엔비디아로부터 2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AI 칩 간 통신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 지위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부각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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