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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종로학원은 2027학년도 대입에 도전하는 반수생이 전국적으로 1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관련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한 2011학년도 이래 최대치에 해당한다.
반수생은 대학에 다니면서 한편으로는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로 2020학년도만 해도 7만 6612명에 그쳤다. 이어 매년 꾸준히 늘어 2026학년도 9만 2390명으로 6년 새 20.6%(1만 5778명) 증가했다. 올해 치르는 2027학년도 대입에서는 반수생이 이보다 8.24%(7610명) 늘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종전까진 2025학년도 9만 3195명이 최대치였다.
올해 반수생 급증의 원인으로는 지역의사제 도입과 고교 내신 개편이 꼽힌다. 최근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490명 증원하기로 한 정부는 증원분 전체를 지역의사제로 선발하기로 했다. 서울을 제외한 32개 대학에서 관련 전형을 신설해 지역 의사를 뽑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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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대 진학 수요가 아니더라도 재수에 도전하려면 올해 ‘막차’를 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학생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내신 9등급제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은 상위 4%이지만, 5등급제에서 1등급은 상위 10%에만 포함돼도 받을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9등급제에서 상위 4%(1등급)와 상위 11%(2등급)에 포함됐던 학생들이 5등급제가 적용되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중 상당수가 반수를 통해 대입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신 개편, 의대 모집정원 확대 등이 맞물리면서 반수생 규모도 10만명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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