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직무·전공별 채용면담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대상 직무가 6개에서 2개로 줄었다. 이는 DS부문의 현직 엔지니어가 직접 참가하는 행사로 테스트&시스템 패키지(TSP) 총괄 사업부를 필두로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상·하반기 채용에서 사흘에 걸쳐 TSP 총괄의 6개 직무를 대상으로 현직자 면담을 진행했다. 그러나 올해는 반도체공정기술과 설비기술 직무 등 2개 직무에 대해서만 이틀간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면담 직무 수가 실제 채용 정원과 직결되는 건 아니지만, 삼성전자마저 채용 한파를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매출액 500대 기업 중 응답 기업의 61.1%는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이라고 답했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줄이겠다는 기업은 28.6%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채용 면담 직무가 2개라고 해서 실제로 2개 직무에서만 채용한다고 보긴 어렵다”며 “실제 채용에서는 더 많은 직무에 대한 공고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의 올해 상반기 채용은 이번주부터 본격화한다. 이에 삼성전자 완제품(DX)부문은 오는 11일 서울대에서 이공계 석사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2~13일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 뒤 연구개발·공정기술·경영지원·영업마케팅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회사 설명과 ‘채용토크(TALK)’, 직무별 현직자와 대담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



![[르포]베이징 들썩였다…현대차 아이오닉V 공개현장 ‘인산인해'](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40103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