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바이오의약품 개발업체 바이오X셀테라퓨틱스
(BTAI)는 조현병 및 양극성 장애 관련 초조증 치료제의 임상 3상 시험 등록률이 33%에 도달했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오후2시24분 현재 바이오X셀 주가는 전일대비 19.27% 상승한 3.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바이오X셀은 이번 임상 3상 시험이 BXCL501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시험의 주요 데이터는 2025년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FDA 승인 치료제인 Igalmi 설하 필름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추가 신약 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바이오X셀의 가정용 임상시험에는 67명의 환자가 등록됐으며 23개 임상시험 사이트가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