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키즈맘’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키즈와 우먼스 카테고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디다스와 뉴발란스 매장도 각 509㎡와 269㎡의 대형 규모로 들어온다.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유명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아디다스 컨소시엄 제품과 뉴발란스 `USA MADE` 등 스페셜 라인을 선보인다.
컨버스는 매장내 커스텀 서비스 공간인 ‘컨버스 바이 유’를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로 구현한다. 새로 구매하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는 컨버스 제품을 가지고 매장에 방문하면 직접 신발과 티셔츠, 에코백 등 원하는 색과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MZ세대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새로 떠오르고 있는 스트리트 스포츠 브랜드 ‘빈트릴’과 ‘쥬욕’, ‘볼컴’ 등도 입점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동탄점을 비롯해 전국 주요 점포의 스포츠 매장을 더 크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재정비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매장 강점을 살려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