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 포 더 퓨처(Seeds for the Future, 미래를 위한 씨앗)’는 화웨이가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래 ICT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싱가포르 등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8700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0여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국내 ICT 전공 대학생 50명을 선발하여 ‘코리아 씨드 포 더 퓨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클라우드 컴퓨팅 등 ICT 관련 기본 기술 강의뿐 아니라 스마트 시티, 사이버 보안,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ICT 분야의 전문가 및 교수들의 기술에 관한 다양한 견해와 관점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연수 기간 종료 후에도 40개 이상의 교육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임연하 한국화웨이 홍보 및 대외협력 부사장은 “전문 인재 양성은 디지털뉴딜의 성공과 ICT 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인 만큼, 한국의 미래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ICT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