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경쟁력인 소프트웨어 융합 역량을 키우고,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확대를 위해 청소년 소프트웨어 축제의 장(場)인 한국코드페어(KCF)를 2019년부터 개최한다.
한국코드페어는 초·중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2018년~)에 따라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참여형·체험형 소프트웨어 대회로 마련됐다.
신규 추진되는 한국코드페어는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하고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과 연계하여 지역, 환경, 소득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프트웨어를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소프트웨어 축제로 개최된다.
한국코드페어는 ‘소프트웨어로 풀어가는 나의 꿈, 우리의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개인이 창작한 소프트웨어 작품을 공모하는 ‘SW를 통한 착한상상’, 교육과 해커톤이 결합된 ‘SW빌더스 챌린지’, 온라인 알고리즘 풀이대회인 ‘알고리즘 챔피언십’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SW를 통한 착한상상’은 개인이 만든 소프트웨어 작품을 공모·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주변의 다양한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내용이다.
작품 접수는 4월에 실시되며 참가자 모두가 자신의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하는 1차 전시를 거쳐 선정된 초·중·고 각 70팀은 10월 본페어 기간에 최종 전시에 참여하며,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차년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SW빌더스 챌린지’(부제: 멋쟁이 사자처럼 주니어)는 대학생 프로그래밍 교육 플랫폼인 ‘멋쟁이 사자처럼’과 연계하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과 해커톤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개별 면접을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지역별로 대학생 멘토를 통해 오프라인 교육이 실시되며 10월 본페어 기간에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다.
‘알고리즘 챔피언십’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된 온라인 평가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알고리즘 풀이대회로 알고리즘 학습 기회와 문제은행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문제은행과 셀프 레벨테스트 모듈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여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추후 온라인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한국코드페어 추진방안과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 안내를 위해 지역 설명회(2018년12월17일~28일, 15개 시·도) 개최했으며 내년 2월 한국코드페어 홈페이지를 개설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한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한국코드페어 개최를 통해 소프트웨어로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소프트웨어 융합역량을 갖추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은 한국정보과학회로 이관되어 국제정보올림피아드 교육생 선발·교육과정으로 바뀌어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