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플래그원 강남캠프' 8월 오픈

박경훈 기자I 2018.06.18 01:00:00

양재역 초역세권, 600석 규모
선착순 50석 '2+2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

서울 양재동 서브원 강남빌딩에 위치한 플래그원 12층 메인 라운지. (사진=플래그원)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서브원은 창업자들의 성공 비즈니스를 돕는 서포티브 공유오피스 ‘플래그원(FLAG ONE) 강남캠프’를 오는 8월 서울 양재역에 위치한 서브원 강남빌딩 3개층에 600석 규모로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플래그원이 들어서는 서브원 강남빌딩은 강남권역 연구·개발(R&D) 랜드마크 빌딩으로 서울지하철 3호선 및 신분당선 양재역과 도보 1분 거리 역세권에 위치했다. 60여개 버스노선도 인접해 강남권역 교통 요지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플래그원은 입주사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각 층마다 특화한 업무 공간과 산업군별 지원서비스, 대기업 수준의 복지혜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우선 입주기업의 규모와 목적에 따라 최적화한 업무공간을 조성해 1~2인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부터 200인 이상의 기업까지 폭넓게 입주할 수 있다. 업계 최대 크기의 사무용 데스크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로 적용된 13개 회의실, 층별 라운지, 명상공간 케이브룸과 LP음악감상공간 하이브룸 등 다채로운 리프레시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250석 규모 대형 강당과 세미나룸을 갖춰 소규모 기업들도 큰 비용부담 없이 쇼케이스·콘퍼런스 등 대규모 행사가 가능하다.

플래그원은 8월 오픈을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최대 50% 할인해주는 ‘2+2 사전예약 이벤트’을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픈 첫 달인 8월을 포함해 2개월 이상 사전 입주 계약 시 이후 추가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선착순 50석에 한해 진행한다. 황준오 플래그원 상무는 “플래그원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간을 이용하고 입주자간 협업 및 네트워킹이 가능한 서포티브 공유오피스를 지향한다”라며 “향후 뉴욕·실리콘밸리 등의 해외 공유오피스와의 제휴를 통해 플래그원 멤버라면 해외 출장 시 업무지원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까지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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