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1일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 대외 불확실성이 커 4월에도 박스권을 탈출하긴 쉽지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4월 코스피 예상 범위는 1920~2050선을 제시했다.
노근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표적인 불확실성 요인으로 중국 정부의 긴축 의지를 꼽을 수 있다”면서 “중국 정부는 금융시스템 자체의 건전성 회복을 위해 정권 초기부터 강한 개혁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그간 지방정부와 민간에 무차별적으로 유입됐던 저금리 자금이 사라진다는 것을 뜻해 중국발 모멘텀도 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미국 경제지표도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노 연구원은 “지난 1일 시퀘스터가 발동된 이후 소비자 신뢰지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외 불확실성이 상단을 제한할 수 있지만, 하단 또한 단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천 업종은 IT와 자동차, 헬스케어, 통신서비스 등을, 추천주는 SK이노베이션(096770) 두산중공업(034020) LG화학(051910) 금호석유(011780) 삼성물산(000830) 삼성중공업(010140) SK(003600) 기아차(000270) 현대위아(011210) 넥센타이어(002350) 스카이라이프(053210) 롯데쇼핑(023530) 오리온(001800) KT&G(033780) LG생활건강(051900) 유한양행(000100) KB금융(105560) 삼성화재(000810) 삼성증권(016360) NHN(035420) LG전자(066570) 아모텍(052710) 삼성전자(005930) SK텔레콤(017670) 한국가스공사(036460)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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