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2인치 LCD TV와 아르마니 TV, 고속 디지털 복합기 프린터,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인 옴니아와 800만화소 카메라를 채택한 이노베이트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서치원 삼성전자 중동 아프리카 총괄장은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휴대폰은 작년 대비 42%, LCD TV는 127% 각각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제품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현지 특화 마케팅 강화, 유통망을 확충하여 중동 아프리카 시장 확장에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이텍스는 1981년부터 시작한 중동 지역 최대 IT 전시회로 올해는 삼성전자, 파나소닉, 샤프, HP, 엡손 등 총 40여개국 3,0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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