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국세청이 현대건설(000720)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11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이 지난달 23일부터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5년만에 실시되는 정기 세무조사로 약 두 달정도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02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사가 현대건설 사장 출신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이 전 서울시장 관련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의 방문 조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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