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럴리 CEO는 미시간주 데어본에서 가진 애널리스트 컨퍼런스 콜에서 "계획보다 구조조정 작업이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브랜드에 매달리기 보다 제품을 점진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끊임없이 혁신에 나서는 도요타처럼 포드 역시 제품 강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트럭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등 포드가 강점을 갖고 있던 차량에 대한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감안, 생산량 감축에도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3년안에 현금흐름을 170억달러로 만들고 2009년까지 흑자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