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9.11 여객기 테러가 일어난지 5주년을 맞은 미국에서는 11일(현지시간) 비극의 현장인 뉴욕시의 그라운드 제로를 비롯해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으며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미국은 11일 하루종일 지난 2001년 9월 11일에 발생한 테러에 대한 악몽을 되새기면서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로 시간을 보냈다.
110층 짜리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이 여객기 테러에 의해 완전히 붕괴된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에서는 각계 인사와 희생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거행됐다.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약 3천여명이 9.11테러로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곧바로 대피해 살아남은 생존자들과 유가족, 시민들은 이시간까지도 그라운드 제로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
또다른 테러의 현장인 워싱턴의 미 국방부 청사와 백악관을 자살 폭격하려던 여객기가 추락한 펜실베이니아 생크스빌에서도 추모 행사가 열렸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는 참석하지않고 부근 소방서와 성당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부시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에 테러와의 전쟁을 중단없이 지속할 것이라는 요지의 연설을 할 예정이다.
미국의 거의 모든 방송들도 9.11테러 관련 특집 프로를 방영했다.
또 이날 미국에서는 테러 의심 사건이 잇따르기도 했지만 모두 해프닝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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