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오후 1시2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90% 상승한 344.7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회사 측은 영국 반도체 웨이퍼 전문 기업 IQE와 공급 계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 강화는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루멘텀은 데이터센터 내 GPU 간 데이터 전송을 돕는 광학 부품(포토닉스)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지난 1년간 주가가 219% 폭등하며 AI 인프라 대장주로 자리매김했다.
개장 직후 2%대 상승세로 출발한 주가는 오후 들어 AI 섹터 전반의 훈풍과 함께 매수세가 집중되며 상승폭을 확대, 340달러 선을 훌쩍 넘어서며 강한 시세를 분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