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정책이 법원의 결정으로 일부 효력을 잃었으나 이미 시장에는 반영된 이슈라는 지적이 나왔다.
와튼스쿨의 명예교수이기도 한 제레미 시겔 위즈덤트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시장은 지난 4월2일 발표된 상호관세 계획이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라 이미 판단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에 대해 부과했던 100% 넘는 고관세로 회귀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그는 예상하기도 했다.
또한 “대부분 국가들에 10% 수준의 기본관세와 중국에 대한 30% 수준의 관세로 이번 정책안이 정리된다면 주식시장은 이를 충분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시겔 이코노미스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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