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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난달 누계(1~10월) 인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19.1% 감소한 수준에 그쳤다. 고금리 장기화와 건설경기 침체로 전반적인 주택 수요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방은 1만 4445호로 전월 대비 6.5%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착공은 2만 4170호로 전년 동월(2만1976호) 대비 10.0% 증가했고, 1~10월 누계 기준 21만 8177호로 전년 동기(16만2873호) 대비 34.0% 증가했다.
분양은 2만 416호로 전년 동월(3만 3407호) 대비 38.9% 감소했고, 1~10월 누계 기준 18만 2373호로 전년 동기(14만 2117호) 대비 28.3% 증가했다.
준공은 3만 1854호로 전년 동월(4만 2478호) 대비 25% 감소했고,1~10월 누계 기준 36만 1527호로 전년 동기(34만6517호) 대비 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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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서울 매매거래는 7164건으로 전월 대비 12.7% 감소하고 아파트는 4000건으로 19.2% 감소했다. 정부가 고강도 대출 규제를 시행하면서 매수자 관망세가 확산하고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는 21만 1218건으로, 전월 대비 1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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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만 3948호로 전월(1만 3898호) 대비 0.4% 증가하고 지방은 5만 1888호로 전월(5만 2878호) 대비 1.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