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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5∼6월 인천시 연수구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 시간에 제때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B양 등 3∼4살 남녀 원생 4명을 강제로 눕히고 신체를 누르거나 꼬집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학부모 신고를 받고 어린이집의 2개월 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학대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 원장도 입건해 조사했으나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신체 누르거나 꼬집는 등 학대
2개월치 CCTV 분석해 학대정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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