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상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수산물을 직접 운영하는 점포를 늘리고 있다. 직접 매입한 싱싱한 원물을 활용해 신선도를 더욱 높였으며, 각 점포에 상품 품질을 관리하는 수산물 전문가도 신규 채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가정 내 회 소비는 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75%가 생선회를 주로 횟집에서 소비했던 것과 달리, 이후에는 포장·배달과 대형소매점 소비 비중이 6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직접 매장에 가지 않고 집에서 신선한 회와 초밥을 즐길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금은 광어와 연어로 만든 10여개 상품만 주문 가능하지만 제철 수산물을 이용해 만든 회와 초밥까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