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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금리로 인해 자산 시장으로의 자금이 쏠리고 가계부채가 여전히 큰 폭으로 늘어나고 금융안정 리스크가 큰 것도 인플레이션 우려 못지 않게 우려가 높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이 어떻게 될지, 변이가 어떨지, 백신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경기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금리 인상 등 본격적으로 통화정책 정상화를 언급할 상황은 아니다. 통화정책은 국내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될 때까지는 완화기조를 유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한은은 2월 수출입물가지수도 함께 발표한다. 지난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수출물량지수는 114.20로 전년동월대비 8.0% 상승했다. 수출물량지수는 지난해 9월부터 5개월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간보도계획
△15일(월)
12:00 고용상황 악화가 신규 대졸자에 미치는 장단기 영향(BOK이슈노트 2021-2)
△16일(화)
12:00 2020년중 지급결제동향
12:00 2021년 2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15:45 2021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
16:00 2021년 4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17일(수)
12:00 2021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
△18일(목)
12:00 2021년 1월중 통화 및 유동성
12:00 2021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최
△21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 논고 :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반독점 규제 현황 및 파급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