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매년 큰폭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김영란법 시행으로 더욱 어려워진 위스키 시장에서 나홀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5년 매출 11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1.3% 성장한데 이어 올해 역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대되고 있다.
골든블루의 고속성장을 이끈 대표상품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2014년 5월에 출시된 17년산급 프리미엄 위스키로 블루 다이아몬드 보석을 모티브하여브릴리언트 컷으로 완성한 보틀라인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블렌딩 기법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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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올해도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2016년 11월 말 기준으로 고급 위스키 핵심 상권인 서울 강남에서 약 40%, 부산 해운대에서 약 66%, 대구 수성구에서 약 44%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대표 프리미엄급 위스키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의 성장은 위스키 시장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기존의 독한 위스키와는 다르게 36.5도의 도수를 가진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저도 위스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