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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가]김봉진 대표가 추천하는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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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I 2016.03.16 06:00:0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책을 읽는다. 특히 살면서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책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김 대표의 생각이다.

이 때문에 김 대표는 자신이 도움을 받았던 책들을 추천했다. 실패, 좌절의 순간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책들이다.

회복탄력성

김주환 연세대학교 교수의 ‘회복탄력성’은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의 비밀에 대해 다룬 책이다. 회복탄력성은 원래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심리학에서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김 대표는 회복탄력성을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가족이라고 봤다. 시련 속에서 자라난 사람들 중 성공하는 사람들 뒤에는 그 사람을 마지막까지 믿어준 가족이 있었다는 것. 김 대표는 회복탄력성을 읽고 난 후 내가 먼저 사랑을 베풀고 사랑을 받는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깨달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 수용소는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 남은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의 체험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프랭클 박사가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발견하게 된 그의 삶을 보여준다.

김 대표는 프랭클 박사가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의 이후 행동을 보며 삶을 돌아볼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살아 남은 것을 기뻐하고, 어떤 사람들은 수용소에서 나와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 통제할 수 없는 일을 경험하고 나서 그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평가할 것인가가 스스로에게 달렸따는 점을 알 수 있다는 것. 김 대표는 큰 일을 겪은 후 어떤 대응을 할지는 순전히 자신의 의지에 달렸고, 이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자유라고 설명했다.

◇왜 일하는가


왜 일하는가는 일본의 3대 기업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이다. 이나모리 가즈오가 교세라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우며 성공한 CEO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비결이 담겨있다.

김 대표는 ‘일하는 것이 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김 대표는 이 책을 읽으며 창의성은 성실함에서 나온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설명한다. 일은 나를 수련할 수 있는 가장 큰 도구이며 한 단계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과정이라는 것이 김 대표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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