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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는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분실도난 단말기 확인서비스’ 사이트의 ‘개인용’ 페이지와 연동돼 있는데, 해당 페이지(www.checkimei.kr)에서 개인용을 누르면 연결된다.
이 사이트는 2주일만에 769만명이 넘게 접속할 정도로 인기다.
여기에 들어가면 먼저 △단말기 자급제의 정의와 주의점을 알 수 있다. 단말기 자급제란 2012년 5월부터 생겨난 것으로 이용자가 스스로 구입한 단말기를 이용해 희망하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또 해외 제조사 단말기는 구입 시 주파수, 전파형식, 유심크기를 확인해야 하고 중고단말기라면 분실폰인지 여부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쇼핑몰에서 구매한다면 혹시 모를 피해를 막기 위해 에스크로(결제대금예치제도)를 활용하도록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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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요금 할인은 새 단말기를 구입한 후 개통할 때 이통사의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약정 기간(통상 2년) 동안 요금을 20% 할인받는 제도다. 해외직구로 산 폰이나 중고 단말기를 계속 쓰고 싶을 때도 지원금 대신 2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똑똑한 소비자라면 통신요금정보포털인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를 함께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
스마트초이스는 역시 미래부 소속단체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운영하는 것으로, 여기에 들어가면 내 통화량(음성·데이터·문자)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해주고, 나의 경우 지원금을 받는게 유리한 지 20% 요금할인을 받는게 유리한 지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준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단말기를 제조사와 통신망(3G, LTE 등), 모델별, 요금제별로 확인해 지원금과 요금할인을 비교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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